제59장
"그리고 우성이랑 준서. 둘이 저한테 이혼하라고 설득 못 했다고 희망 초등학교 지으라며 고원으로 유배 보냈잖아요. 게다가 지난 2년 넘게 집에 와서 저한테 좋은 낯으로 대한 적이 있기나 했어요?"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고예린은 일일이 다 셀 수도 없었고 그에게 따지고 싶지도 않았다. 원래 지난 일을 들추는 성격이 아니었고, 보통은 보고 넘기는 편이었다. 하지만 유지훈이 끈질기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그녀를 못살게 굴었다.
방금 돌아왔을 때만 해도 그랬다. 그녀는 분명 기분 좋게 그에게 말을 걸었지만,...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66. 제66장
67. 제67장
68. 제68장
69. 제69장
70. 제70장
71. 제71장
72. 제72장
73. 제73장
74. 제74장
75. 제75장
76. 제76장
77. 제77장
78. 제78장
79. 제79장
80. 제80장
축소
확대
